일곱빛깔 무지개처럼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뿜어내는 애니포스 프렌즈!
애니포스 학생들을 위해 뭉친 귀여운 친구들이 여러분과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갑니다.
가는 곳마다 우당탕탕 엉뚱한 말썽을 일으키지만 세계 최고를 향한 열정만큼은 우주 최강인 친구들이랍니다.
함께 있을 때 더 강력해지는 애니포스 프렌즈는 오늘도 각자의 분야에서 힘껏 능력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애니포스 프렌즈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애니포스 프렌즈의 무궁무진한 활약상을 기대해주세요.
평소에는 머리가 기본적인 말풍선 모양이지만, 감정 표현을 하거나
특수한 상황에서는 그 상황과 감정에 맞는 말풍선 모양으로 머리가 바뀝니다.
완성된 만화의 대사를 감쪽같이 바꿀 수 있어서 가끔씩 애니포스 학생들의 작품 내용을
몰래 바꾸어 놓아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제일 먼저 애니포스 프렌즈 결성을 결심하고 방우리와 함께 하나둘씩 친구들을 모으는 역할을 합니다.
시생들의 간절한 염원이 모여 물통에서 탄생한 방우리는
몸이 증발되지 않도록 헤드가 만들어준 특수비닐모자를 항상 쓰고 있습니다.
몸이 미끌미끌한 탓에 의도치 않게 덤벙거리기도 합니다.
애니포스 학생들의 꿈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방우리는 애니포스 프렌즈에서
제일 열정적으로 친구들을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합니다.
유난히 복슬복슬하고 탄력있는 붓모양의 꼬리때문에
다른 고양이들에게 놀림을 받곤 합니다.
하지만 기죽지 않고 자신의 꼬리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자신이 기죽지 않았다는 포스를 보여주기 위해 항상 한쪽 눈썹을 찡그리고 있습니다.
길냥이 포포는 유유자적 여행하기를 좋아하는 화가입니다.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영감을 받아 작품활동을 합니다.
헤드를 만나 애니포스 프렌즈에 들어온 후, 헤드의 마스코트 자리를 호시탐탐 노립니다.
애니폭스는 전직 특수비밀요원으로 엘리트 저격수 출신입니다.
어릴 적부터 꿈꿔온 만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비밀요원직을 그만두고
세상으로 나오게 됩니다 저격총 모양의 대형 잉크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무거운 펜으로도 아주 세심하고 정밀도있는 그림을 그려냅니다.
모험심이 넘치는 꿰꿰와 피피는 남극에서 헤엄쳐 나와 모험을 떠나지만,
태평양에 들어서는 순간 커다란 해일을 만나게 됩니다.
눈을 떠보니 낯선 한국땅에 도착해있던 꿰꿰와 피피는
지친 몸을 이끌고 정처없이 헤매다 헤드를 만나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헤드의 도움에 감동한 꿰꿰와 피피는 애니포스 프렌즈에 합류하여 열심히 헤드를 돕습니다.
모험심이 넘치는 꿰꿰는 항상 털갈이 중인지 몸이 늘 갈색입니다.
호기심이 가득하고 늘 모험을 즐기는 꿰꿰는 언제나 앞장서 행동합니다.
애니포스 프렌즈 팀원들에게 자신의 모험담을 늘어놓는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피피말고는 아무도 펭귄언어를 알아듣지 못하지만요...!
어쩐지 멍청한 눈이 매력포인트인 피피는 사랑스러운 황제펭귄입니다.
하지만 다른 펭귄보다 눈에띄게 작은 체구와 맹한 행동 때문에
무리에서 곧잘 괴롭힘을 당하곤 했습니다.
괴롭힘을 당하던 피피를 우연히 발견한 꿰꿰가
피피를 도와주게되고 같이 다니며 지켜줍니다.
그 뒤로 꿰꿰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따라다니게 됩니다.
그 곳 이 낯선 한국이라도 말이죠....!
아니거, 이린이, 베니는 지구와는 아주 멀리 떨어진 다른 은하에 있는 행성-6070의 수호용사들입니다.
세 용사는 우주괴물인 '문어대왕'을 처치하라는 임무를 받고 지구에 오게되었고
애니포스 프렌즈 친구들을 만나 여러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 사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 숨어있었던 '문어대왕'은 다른 용사들이 무찌르게 됩니다.
하지만 지구의 아름다움에 반한 아니거, 이린이, 베니는 복귀를 포기합니다.
그리고 지구를 지키고 연구하는 새 임무를 받아 정식으로 애니포스 프렌즈에 합류하여 포스레인저로 활동하게 됩니다.
아니거는 포스레인저의 리더로서 의리가 있고 용감하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합니다.
평소에는 화를 잘 안내지만, 한번 화가나면 불같은 성격으로 아무도 못 말립니다.
귀신도 이길 것 같은 아니거는 의외로 차갑고 미끌미끌한 느낌을 아주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방우리를 은근 슬쩍 피해다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수채화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어 방우리의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먹는 것을 제일 좋아하는 베니는 포스레인저에서 요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겉모습은 무섭고 과묵하지만 행동은 매우 유쾌하고 굉장히 섬세합니다.
베니는 주로 '선'만 이용해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얼핏보면 그림체가 딱딱해고 무섭게 보이지만,
항상 따뜻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그립니다.
포스레인저의 제일가는 패셔니스타 이린이는
항상 청결을 중요시 하고 멋있게 자신을 꾸미는 것을 좋아합니다.
자기애가 누구보다 강해서 왕자병이 좀 심한 편입니다.
가장 자신있는 그림은 자신의 자화상이며,
자신의 모습을 그려서 남들에게 선물하는 것을 좋아합니다.